원자력 발전과 안전은 어떻게 보장될까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은 어떻게 보장되는 걸까요? 그리고 핵폐기물 처리 문제와 핵무기로 인한 위험성도 알아보세요. 미래 에너지 대안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강력한 안전 규제와 감시 체계에 의해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전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성 평가와 감시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은 어느 발전방법과의 비교요소는 아니다. 굳이 안전성 문제를 들자면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중대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 단점으로 지적한 방사선에 의한 인명과 환경에 대한 위험과 피해일 것이다. 100% 절대적 안전은 없다. 인간이 만든 모든 기계와 기기는 나름의 결점이 있지만 이용과정에서 결점으로 인한 경험을 반영하여 완전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소(원전)의 안전성 확보는 일반 기기를 만들 때 안전과 관련된 상황에 대한 가정과 대응하는 방법과는 다르다. 원전은 자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적인 심각한 요소를 허용할 수 있는 범위내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인위적인 오류에 대한 상황도 반영하여 설계·건설·운영한다.
후쿠시마원전의 중대사고는 지진과 쓰나미라는 자연현상으로 발생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원자로의 구조적인 결함(약점) 보강에 미흡하였고 발생가능 상황에 대한 사전대처에 소홀했던 인위적인 사고로 본다. 1986년의 체르노빌원전 사고도 안전성확보를 위한 보호수단(원자로 격납용기) 미비 등의 인위적인 오류사고로 분류한다. 1979년의 미국 TMI 원전2호기 사고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였기에 생명과 환경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TMI2 원전사고의 시스템적 대응기능이 바로 원전 안전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국내 원전은 안전성제고와 관련된 50여개의 기술적 항목을 도출하고 보강하여 안전의 신뢰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신형 원전은 노심이 용융되는 중대사고는 10만~100만년에 1회 발생의 확률로 설계되고 대부분의 비정상 경우 인위적인 간섭을 배제하여 자연현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발전되었다. 원전의 부품은 기능적인 문제가 있으면 인간이 만든 다른 기계나 도구처럼 반드시 교체한다. 원전은 인간이 개발한 가장 안전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과학과 기술이 인정하고 있다. 안전과 관련된 이슈는 사고결과의 규모 문제가 아니라 사고 그 자체이다. 작은 사고나 큰 사고 모두 안전의 문제이다.
소형원자로가 대안이 될 수 있고, 핵융합 발전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은 다음과 같은 다층적인 방식으로 보장됩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매우 엄격한 기술 기준에 따라 설계됩니다. 설계 시 안전에 대한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이 고려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와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원자력 발전소 내부와 주변 환경은 24시간 안전 감시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예방적으로 잠재적인 문제를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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