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안경이나 렌즈를 벗은 상태에서 일상생활 불편함은 근시와 난시의 디옵터 크기, 그리고 개인의 적응력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인 기준은 있습니다. 근시는 −0.50D 전후부터 먼 글씨나 표지판이 흐릿하게 느껴지기 시작하고, −1.00D 이상이면 운전·강의실 칠판·회의실 화면 등에서 불편을 자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D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불편을 느끼며, −3.00D 이상에서는 안경 없이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난시는 −0.50D 정도부터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눈의 피로, 두통을 느낄 수 있고, −1.00D 이상이면 근시가 크지 않아도 시야 왜곡이나 피로감으로 불편함이 뚜렷해집니다. 특히 난시는 디옵터가 크지 않아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개인차가 큽니다. 요약하면 근시 −1.00D 이상, 난시 −0.75~−1.00D 이상에서 일상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