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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을때 공복유지 시간은 왜 8시간 이상이어야 하나요??

건강검진을 받을때 공복유지 시간은 왜 8시간 이상이어야 하나요?? 물이나 커피 한모금도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물을 마시고 싶은데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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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공복 유지 시간이 8시간 이상이어야 하는 이유는, 음식이나 음료가 혈액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혈당, 콜레스테롤, 지질 수치가 변동되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은 대체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커피나 다른 음료는 성분이 혈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공복을 유지하는 것은 정확한 측정을 위한 조치입니다.

    커피나 물 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2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농도: 음료나 물에는 수분이 많습니다. 이를 마시게 되면 혈액에서의 성분들, 혈당, 콜레스테롤 등등의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령 실제는 100의 농도인데 물을 마심으로써 90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농도의 낮아짐으로 정확한 값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 성분: 물 내의 미네랄 또는 음료의 성분(커피-카페인 등)은 당과 중성지방 등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혈액 내의 성분 측정에 방해가 되거나 정확한 수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따라서, 8시간 이상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금함으로써 정확한 수치를 확보하고자 함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

    건강검진 8시간 이상 유지를 요구하는 이유가 검사 결과 정확성을 확보를 하려고 그런 것입니다.

    보통 혈액검사의 항목 중에 음식 영향을 크게 받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 항목>

    • 1) 혈당수치

    • 2) 중성지방 수치

    • 3) 간기능 수치

    • 4) 콜레스테롤

    이 그렇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소화의 과정에서는 혈당, 지질 수치는 일시적으로 상승하게 되며 간, 췌장도 활발하게 작용을 하게 된답니다.

    이런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한다면 실제 건강과 다르게 조금 왜곡된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결국 최소 8시간, 가능하면 12시간 가까이 금식하는 것도 표준이 되겠습니다.

    물 한 모금 마저 모두 제한하는건 물, 위, 장 운동을 자극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그렇습니다.

    일부 초음파, 위/복부 검사 경우 물로 인해서 장기의 시야가 흐려지고 위가 팽창되니 정확한 촬영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혈액 검사를 시행할 경우 소량 물(한 두 모금)은 허용됩니다.

    검사 기관마다 지침이 다르니 안전하게 금식, 금주 원칙을 따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리]

    • 8시간 공복이 신체 대사 상태를 기본값으로 맞추려고 세팅하는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 커피, 심지어 껌 마저도 이 수치를 변동시킬 수 있으니 검진 전에 가. 능. 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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