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빌라에 거주중인데 이사통보하고
전세금 준비해달라고 했으나,매매가 되야 줄수있다는 말만 백번 하네요
알아보니 집주인 문제가 많아서 당장 내일이라도
집에 압류가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을 집에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갖고 있는 집이 많은데 다른집은 이미 압류가 반 이상 진행된상태이구요..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
가장 중요한건 제가..
보증보험도 가입도 안해놓은 상황이라
집에 압류(세금) 들어오면 나중에 경매 공매까지 가면 손해가 너무 클것도 걱정이고
그 시간까지 스트레스 받아 죽을것 같습니다..
깡통빌라 라서 전세금과 매매가가 비슷한 상황이에요
집주인은 제 전세금보다 2천만원 더 높은 가격에 집을 내놓았더라구요.
제가 이 집을 매매하면 어떨까요?
(전세자금대출은 80%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걱정은 평수도 적고 외진곳이라 무엇보다 빌라라서
전세든,매매든 되지 않을것 같아 평생 여기서 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서 나중에 팔아도 5천 이상 싸게 내놔야 할 것 같구요
어떤 결정이 좋을지
다른 방법이 있을지
조언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