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은 카레의 주성분으로, 카레를 노랗게 물들이는 식물이다. 강황의 주성분이 커큐민이다. 일반적으로 강황이나 커큐민 보충제는 안전하지만, 고농축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한 연구에선 설사, 두통, 발진, 황색 변 등 부작용이 동반된 사례도 있다. 커큐민의 일일 허용 섭취량(ADI)은 자신의 체중 1㎏당 0∼3㎎이다. 체내 흡수율이 낮은 커큐민을 더 많이 섭취하려면 피페린(piperine)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흑후추에서도 발견되는 피페린은 커큐민의 흡수율을 20배까지 끌어올린다.
카레 속 노란 물질 '강황'이 몸에 좋은 14가지 이유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