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조개는 살아 있을때 닫혀있다가 익히면..

Question

캠핑할때 조개구이는 필수탬이 될 정도로 조개구이를 좋아하고 일부러 시장에서 살아있는 생물조개를 물에 담아와서 구워 먹는데 평상시는 닫혀있다가 열,불에 익히면 한순간 탁 하고 벌어지는데 이것도 과학적인 이론때문인가요?

이유가 뭘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류가 열을 받아 익으면 껍질을 닫고 여는 기능을 하는 관자(패각근)의 기능이 사라져서 벌어지게 됩니다. 조개의 관자에는 껍질의 개폐기능을 하는 패각근과 닫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단백질 성분의 교착물질이 존재합니다. 조개류가 열을 받게되면 단백질인 교착성분과 패각근이 변성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입이 벌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조개의 입이 벌어졌다고 해서 조개가 다 익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2-3분 더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조개가 평소에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데.. 이는 스스로를 조류나 자신의 천적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서입니다. 하지만 뜨거운 열이 가해지면 우리 인간과 같이 닫고 있는 힘 즉 생명력이 없어지므로 죽어가면서 입을 벌리게 되는 겁니다.

조개는 일반 마트에 가셔도 봉지에 물과 있는 것을 찾을 수있고

해안 쪽에서 직접 캐시거나 구입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