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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뱀247
공정한뱀24722.09.05

고용률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경제지표중에 고용률이랑 실업률이 있던데 설명 부탁드려요. 둘을 합치면 정확히 백퍼센트가 되는건가요? 고용률이 높고 낮음에 따라 경제상황도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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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현역군인, 재소자 등을 제외한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생산가능인구란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를 합한 것입니다.

    반면,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둘의 차이는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하느냐 여부입니다.

    그래서 둘은 다른 지표이며, 둘을 합쳐도 정확히 백프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률이 높으면 생산 가능 인구 중 취업자가 많다는 뜻이며 그만큼 소비 여력이 늘어나므로 경제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사회불안이 낮아지고, 인구가 증가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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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률이란 만 15세 인구중에 취업자의 비율이며, 실업률은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노동을 할 의지와 능력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실업 상태에 놓인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실업률은 노동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데 일자리가 없는 인구가 포함됨에 따라 고용률 + 실업률은 1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취업을 할 의지가 없다면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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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선 고용률 실업률을 산출하기전에 15~64세인 생산가능인구가 있습니다.


    생산가능인구에서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뉘는데요.


    여기서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 중 고용된 인구를 비율로 나타내고,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직장이 없는 인구를 비율로 나타냅니다.


    고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는건 경기가 상승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어떤 정책이나 변화에 따라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도 있어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실업률의 경우, 마찬가지로 낮아질수록 경기가 상승세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예외가 있습니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데, 취업이 너무 안돼서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구직단념자로 분류가 되면 경제활동인구가 아니라 비경제활동인구로 구분됩니다.


    이렇게 되면 분자 분모가 1씩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낮게 나타날 수 있어 이 또한 잘 확인해가며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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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고용률은 고용된 사람 / 15세 이상 인구, 실업률은 미취업자 / 취업을 원하는 사람 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 각각 비교하는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지표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업률은 모집단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15이상 모든 인구로 비교하는 고용률과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게 됩니다.

    • 고용률이 높을수록 경제상황이 최적화 되어있다는 증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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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합하면 100%는 아닙니다.

    고용율은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며

    실업율은 생산가능 인구 중에서 노동할 의지와 능력이 있으나 일자리가 없어 실업상태에

    놓인 사람들의 비율을 말합니다.

    고용율이 높고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아무래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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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고용률은 취업를 나태내는 지표이며 실업률은 취업을 하고 싶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을 말합니다. 고용률계산은 취업자/인구수(15세이상)100이며 실업률은 실업자/경제활동인구수100으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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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용률이란 15세이상의 인구중에서 취업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 고용률(%) = (취업자 ÷ 15세이상인구) × 100

    실업률이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 100

    이 지표를 보면 고용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경제활동인구란 15세이상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고 있거나 취업을 하기 위하여 구직활동 중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는 고용률과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률과 실업률의 합은 100%가 되지 않습니다.

    (2022년 7월 기준 고용률은 62.9% / 2022년 7월 기준 실업률은 2.9%)

    고용률이 좋다는 것은 소비를 할 수 있는 주체들의 경제력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미국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미국경제는 튼튼하다'라고 말했던 근거가 바로 이 고용률 지표입니다.

    그리고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면 소비활동을 할 수 있는 경제력 있는 인원이 감소하기 때문에 경기침체의 지표로 활용하게 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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