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일부 가정의학과·내과에서 관장은 시행합니다. 다만 병원마다 장비나 진료 스타일이 달라서 모든 곳이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화로 “직장 관장 가능한가요?” 정도만 확인하시면 정확합니다.
설명드리면:
1. 가정의학과 = 전반적인 기본진료를 다루기 때문에 변비 관장 시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2. 내과도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 의원마다 배뇨·배변 진료를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3. 관장보다 글리세린 관장약(시판), 좌약, 장운동 촉진약 등을 먼저 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배변 시 찢어지는 통증은 심한 변비로 굳은 대변 +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상처)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장 자체보다 대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치료가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 조치가 가능합니다:
글리세린 관장
변연화제(락툴로오스 등)
치열·치핵 확인 후 연고/약 처방
덧붙여, 통증이 심하거나 피가 나면 항문외과가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