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물가지수와 체감물가의 차이가 너무 나는데 그 원인은 무엇인기요?
각종 지표 중 물가지수에 대하여 궁금한 것은 체감물가와 실질물가 지수가 너무도차이가 나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며 실질 생활물가 지수는 개발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지수는 여러 품목의 평균적인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반면, 체감물가는 개인이 실제로 느끼는 물가 상승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는 개인의 소비패턴, 지역별 가격 변동 등의 요인으로 인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하는 품목은 다양하면서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만, 현실은 소비자마다 소비에 지출하는 품목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소비자들은 자신이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 가격의 변동에 따라 체감폭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구입한 물건 가운데 가격이 높았던 것을 오래 기억하고, 그것이 전체 물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정부의 발표와는 괴리감이 있죠.
즉, 체감물가는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물가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실질 생활물가 지수는 아직까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질 물가지수는 정부가 여러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체감물가는 사람들이 자주 구매하는 생활필수품이나 주거비, 식료품 같은 항목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실질 물가지수와 체감물가 사이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체감물가는 개개인이 소비하는 품목과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생활물가지수가 개발돼 일상에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만을 기준으로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체감물가와 실질물가지수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발생합니다.
첫째,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반 가구가 소비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지만 체감물가는 개별 가구가 소비하는 일부 품목만 반영되므로 차이가 납니다.
둘째, 소비자물가지수는 경제 전체의 평균적인 물가 변동을 나타내지만 개인의 소비 패턴, 지역적 차이, 심리적 요인에 따라 체감물가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국적으로 일정한 주기로 조사되지만 체감물가는 개인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품에 대한 느낌이므로 조사 시기나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넷째, 소비자물가지수는 품질 변화를 반영하지 않지만 체감물가는 품질이 좋아지면 가격이 비싸도 물가가 내렸다고 느끼고, 반대로 품질이 나빠지면 가격이 싸도 물가가 올랐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정책이나 경제 상황의 변화는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즉각 반영되지 않지만 체감물가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지수를 반영하는 항목들과
실제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항목들의
반영 비율 등에 어느정도 괴리감이 있으면서
이에 따른 물가와 체감물가의 차이가 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실질 물가지수와 체감 물가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실질 물가지수가 모든 물건의 가격을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닌 체감 물가와 다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물가와 실제가격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균하여 나타내는 공식 소비자물가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감 물가 지수의 경우에는 개인의 소비 특성, 지역 등에 따라 달리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체감물가라는 것은 학문적으로 따로 정의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