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특출난관수리51
특출난관수리51

지금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우울까지 심해졌어요

안녕하세요 20살이 된 사람입니다. 지금 알바 사장 때문에 협박성 어투로 말하는 것과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일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제가 7월 23일이 퇴사의지를 밝히자 적지도 않았던 근로계약서 하지만, 근로기준법 위반이고... 오늘 10시에 다시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뭔 말이란 말은 다 하고 너 전화받아. 비겁하게 뭐하냐. 야. 너 계약서대로 안하냐 등 메세지를 받을 때마다 불안하고 힘들어요. 지금도 손도 잘 안움직이고 집중을 못하겠어요. 제가 그만둔 것은 잘못이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서 사는게 힘들어요. 지금까지 제 상황을 알고 있는게 3명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니 마음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너에 의해서 더 힘들어질까봐 솔직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너무 사소한 것들에도 신경쓰고 자책하고 소심하고 등등 안좋은 습관

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내일 학교 심리상담센터를 예약하여 가기로 돼있습니다.


혹시 조언해주실 말이 있으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불안해서 말이 우왕좌왕하지만 읽으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