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곳이 없고 진료를 받고 싶은 것도 아닌데 이빈후과에 가서 귀를 파달라고 하면 실례일까요? 집에서 혼자 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다칠까 염려가 돼서요.
평소에 귀를 전혀 안파요. 샤워나 목욕 후에 귀에 물이 들어가면 휴지를 얇게 말아서 귀에 넣어 가볍게 물기만 제거합니다. 대략 일년에 한 번 정도 귀에서 귀지가 뭉쳐져서 나올때가 있어요. 그런 우연한 경우외에 귀지를 일부러 제거하려하지는 않아요. 근데 근래에 고개를 움직일때 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소리도 신경 쓰이고 방금은 귀지가 움직이는것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