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라고 하는데 병원 진료를 받아 약 복용해야 할까요?
건강검진 결과 당뇨전단계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약1시간 걸어 출근, 퇴근도 걸어서 합니다. 당뇨에는 걷는게 최고라고 해서 하루 만보이상 걷고있어요. 공복혈당 114 인데 약을 먹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공복혈당 114라면 공복혈당장애 100~126mg/dl에 해당합니다
관리하지않으면 2년내에 당뇨로 이행할수있으므로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공복혈당이 높을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당화혈색소 5.7 % - 6.4 % 까지는 당뇨전단계에 속하며, 6.5 % 부터는 당뇨로 진단합니다. 당뇨 전단계에서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당뇨전단계에서도 당뇨에 준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약은 metfromin 제제 당뇨약인데, 이 약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해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혈당을 조절 하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당뇨임에도 본인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혈당조절이 잘 된다면 약복용 없이 지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니 내과 내원하셔서 정확한 상담 및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뇨의 전단계에서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식사 조절, 운동, 체중 관리 등의 적극적인 생활 습관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당뇨로 진행하지 않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당뇨 전단계에서는 당뇨약을 먹지는 않으며, 생활습관 교정을 권유합니다. 꾸준한 운동, 균형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하여 당뇨로의 진행을 막아볼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공복 혈당 114이면 당뇨 전단계를 의심해보아야 할 정도의 수치가 맞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를 진단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고 결론 지을 수는 없습니다. 우선 당화혈색소 수치 등 좀 더 구체적인 수치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내분비대사내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열심히 당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효과적인 음식 같은 것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단 조절이 중요하며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물은 섭취할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단백질 및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을 하는 것에는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데,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 관리에 당연하지만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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