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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난나
윰난나23.12.31

허리가 안좋을때 수영이 도움이 되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기저질환
갑상선

평소 척추 건강을 위해

걷기와 수영이 좋다고 들었는데요.

이미 허리가 약해진 협착증이나 디스크의 경우에도

걷기나 수영이 증상완화에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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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영은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척추기립근 등 코어근육을 단련해주어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고 허리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반면에 허리를 반복하여서 트는 동작을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것이 허리가 좋지 않을 때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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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코어근육을 강화할 수 있어 좋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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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걷기와 수영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허리가 약해진 경우, 물 속에서의 운동은 몸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줄 수 있으며, 관절과 척추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영은 체중 부하가 거의 없어 관절과 척추에 부드럽고, 또한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의 부력은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어, 척추 협착증이나 디스크 환자에게 특히 유익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규칙적으로 실시할 경우 근육 강화, 체중 관리, 척추 지지 구조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걷기는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이 척추에 전달될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나 지면의 종류(예: 부드러운 트랙이나 잔디 등), 그리고 적절한 운동화 착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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