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이 늘어나는 경우 건설사 자금경색이나 금융권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한 부분이 맞습니다만, 실제 뉴스에서 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상 분양물량의 70%만을 분양해도 건설사는 손해를 보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다만 수익도 없는 상태죠. 나머지 30%를 자금을 투자한 금융사, 건축을 한 시공사, 기타 연관된 관련회사등이챙겨가는 수익금으로 보시게 맞습니다. 현 상황에서 미분양 발생의 문제가 있지만 건설사 부도로 이어질 만큼 수준은 아니라는게 개인적 판단입니다. 이미 서울내 분양권들 미분량은 줄어들고 있구요. 즉 나머지 수익을 위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하는것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