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것과 경제와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거라 하면 경제에도 크고 작은 영향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금리가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과 경제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올라간다면 자금이 은행등으로 몰려서
시중의 돈이 줄어들게 되어 경기가 위축될 수 있고
금리가 내려간다면 시중에 돈이 많아져 경기가 나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소비가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하게 되어 경제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에는 시장의 화폐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서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틀에서 보면 금리는 곧 돈의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은행에 100만원을 맡겼는데 1%일 때는 만원이 돌아오지만 10%일때는 10만원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금리가 오르면 돈으로 가격을 매기는 모든 자산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하락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자산들의 가격이 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는 경우 은행 대출 이자, 예금 이자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의 경우 은행대출을 받아서 신규투자를 하기가 어려워지고, 이미 대출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대출이자 상환부담이 커지거나 만기 도래시 대출을 갚아야 합니다. 이런경우 신규투자가 어려워집니다. 개인의 경우 대출이 부담스러워지고 은행대출이자 부담이 커지고,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에도 은행 예금에 넣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소비가 줄어듭니다.
기업의 생산, 투자가 줄어들고, 개인의 소비가 줄어들면 결국 경기가 수축되고, 침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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