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볼록해지는데 이유는요?
어렸을적엔 밥을 많이 먹어도 지금처럼 배가 볼록해 지진않았던것같은데 지금은 무조건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볼록해요 이유긴 무엇이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볼록해지는 것은 음식이 위에 들어가면서 위가 팽창하기 때문이며, 소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렸을 때는 음식을 먹어도 배가 나오지 않았던 것처럼 느껴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복부 근육과 횡격막의 지지력이 약해지고 위 배출 속도가 느려지며 장 운동도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게 되면서 음식이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배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식사 후 시간이 지나면 위가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배도 원상복귀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배에 많은 음식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동일한데, 특히
어린이 또는 유아에서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실제로 위는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부름과 함께 “저장”의 효과도 있어서 배가 나옵니다.
만약, 과거와 다르다면 먹는 습관 등의 변화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드네요. 위장이 평상시엔 주먹정도 크기이나, 음식물이 들어가면 최대 1.5~2L까지 늘어나는 신축성 있는 장기랍니다. 음식과 수분이 위장을 채우면 복강 내 압력은 상승하고, 이것이 복벽을 외부로 밀어내며 배가 나오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복부 근육(복횡근)의 탄력이 높고 긴장도가 강해서 내부 장기의 팽창을 단단하게 지탱을 해줍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근육량이 줄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같은 양의 음식에도 복벽이 더욱 쉽게 밀려 나오게 됩니다.
성인은 장기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내장지방은 복강 내 공간을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소량의 음식물 팽창만으로도 복압이 임계점에 도달하니 배가 즉각적으로 돌출이 된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 효소 분비는 감소하고 장 운동 능력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음식물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가스 발생이 늘어나며 팽만감이 도드라지는 것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