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걀이론은 총 6개로 나뉘며 순환하게 됩니다.
A 금리정점 시기 - 예금만 넣어놔도 수익이 나오는 시기
B 예금인출 / 채권투자 시기 - 금리가 조금씩 하락하는 시기로 예금자산에서 채권으로 투자처를 옮겨야 하며 시장 금리가 높을 때 채권도 고금리로 발행하여 향후 금리가 낮아져도 발행하였을 때, 제시한 이자가 나오며 금리 하락 시 고금리로 발행된 채권은 인기가 많아져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채권투자를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C 채권매도 / 부동산 투자시기 - 금리가 바닥으로 가는 시기로 부동산 임대수익이 이자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부동산으로 시선이 옮겨 가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저금리로 대출받는데 부담이 적고, 레버리지로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D 금리저점 시기 - 불황기에 벗어나기 위해 통화팽창 정책과 저금리 정책을 통해 금리가 바닥까지 오게 된 시기입니다.
E 부동산매도 / 주식투자 시기 -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로 금리의 부담을 느끼며, 부동산 시세차익 실현의 목적으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게 되며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지고, 기업 또한 상황이 나아진다는 시기입니다.
F 주식매도 / 예금입금 - 금리가 고점을 향해 가는 시기로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예금으로 갈아타고, 사이클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시기가 F와 A의 중간쯤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