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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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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같은 큰 행사가 하루 아침에 취소가 되는게 빈번했나요?

이번 G7정상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어제보니까 미국측에서 일정을 앞당겨 귀국하면서 예정된 회담이 무산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한 나라의 정상들끼리의 회담인데 무슨 동네 친구 약속처럼 쉽게 취소가 되는게 빈번한 경우인가 싶더라고요. 물론 각국 정상에게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외교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예민하고 가변적인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보통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경우가 잦은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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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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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일정이

    미리 잡혀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취소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빈번하지않은 일은 맞습니다만. 그만큼 지금 이스라엘 이란 전쟁도 흔한일이 아닌 상황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상회담이 갑자기 취소되는 경우는 한쪽 나라에 큰 사건이 있거나, 엄청난 사정이 있을때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번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경우 부득이한 상황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닌 다른 회담들도 취소하고 급하게 귀국한 상황이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하루 아침에 취소하는 것은 국가적인 결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본격화되자 긴급 복귀로 취소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상회담 같은 큰 행사가 하루 아침에 취소되는 일이 빈번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정식 회담이 아닙니다.

    G7 정상회의 속에서 마주하는 20-30분 정도의 만남이기에

    미국 대통령이 다른 급한 이유를 들어서 취소하게 된 것이고

    이런 일들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상회담 등 큰 행사가 갑자기 취소되는 것은 드문일입니다.

    다만 몇차례 이런 일이 있긴했으며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트럼프의 정상회담도 협상중 안전보장 문제, 광물 협정 체결 문제 등의 이견으로 회담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경우는 보통 상대적으로 강대국에서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흔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 발생하는 사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상회담이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 미국측에서 정상회담을 꼭 하고자 했다면 일정을 앞당겨서 하는데 그냥 가 버렸네요...

    이것이 우리나라 대통령의 현실입니다

  • G7은 기본적으로 다국가간 회의체입니다.

    G7에서 양국간 정상회담은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양국간 정상회담과는 다른 성격으로 ) 주요 행사라기 보다는 보조적 일정에 가깝습니다.

    한 국가의 사정으로 인해 우선순위 조정이 쉽게 일루어질 수 있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통 말하는 양국간 정상회담은 수개월 전부터 외교 당국이 실무조율을 해 온 결과 개최하는 것으로 취소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위 취소될 일이 없습니다. 다만 금번 일정 취소의 경우에는 그만큼 미국의 귀국 배경 현안이 중요한 내용이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