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 장애 판정을 받은 아이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어울리는데 무언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거나 자극하는 일이 생길 경우 물불을 가리지 않고 욕을 한다거나 과격행동을 하고, 주변의 물건을 던지는 등 위협행동을 하게 됩니다. 힘으로 제압해야 하는지, 타일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가 점차 성장을 하면서 이맇게 화가 조절이 잘되지 않는 성향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특히 감정을 잘 공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화를 왜 내는지에 대한 원인 파악이 필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그러뜨려야 하는게 첫번째 우선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독여주고 난 다음에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 훨씬 더 대화하는 게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다 같이 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럼 아이들의 화내는 강도가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쓴다면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화를 내는 상황에서 잘 참고 버텼으면 잘했다고 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