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미션에서 생긴 파편이 향후 화성에 충돌할 예정으로 아는데, 미래에 어떤 결과가 예측되나요
미국 나사에서
소행성 지구충돌을 방어하기 위한 일환으로
DART 미션을 수행 중이고
그 일환으로
DART (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테스트) 를 계획하였습니다
미항공우주국은 지구에 위협이 되지 않는 디모르포스를 표적으로 선택했는데,
이는 작은 크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디모르포스는 지구 근처 소행성 65803 디디모스(이하 디디모스)의 위성 소행성(쌍소행성계)입니다.
디디모스 역시 지구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소행성이 아니며,
대략 2년마다 태양 주변을 공전하기 때문에
거리상 가까워
지구에서 탐사선을 보내기에도 상대적으로 쉬운 소행성으로 아는데요..
충돌체 시험은 성공적이었고
몇 주 동안은 이들의 분출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DART미션이 소행성의 궤도 변경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루었는지
결정하기 위하여 소행성의 궤도 변화를 정확히 측정할 예정이라 했는데
문제는 디모르포스에 DART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은
아주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그때 발생된 파편 분출물들이
궤도궤적 계산에 따르면
화성에 충돌 예정이라고 얼마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이게 소행성을 막자고 생긴 파편이
우주공간의 특성상 멈추지 않고 진행할 테고
그게 화성까지 가서 충돌하는 문제들이 생긴다면
아주 미세하지만 분명히 영향이 있을텐데
향 후 나비효과에 따른
돌이킬수 없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 까요?
화성에 소행성들이 충돌한다고 해서 특별한 문제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화성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구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지구 반대편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있지만, 화성은 너무 멀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기밀로는 그러한 사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화성충돌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화성에 충돌하게 된다면 파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겠지만, 일시적인 대기 변화를 야기시킬수는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