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외환보유 수준이 높거나 낮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미국의 빅스텝으로 전 세계가 금리 난리인데 외환보유고가 적은 국가는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통화스와프도 아마 외환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환보유가 많고 적음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 보유액이 적다는 것은 외국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이 부도가 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역 거래시 나라에서 매입 보증을 해줘야 하는데 나라에 달러가 없다면 보증이 안되며 거래도 안되기 때문에
바로 부도가 나게 되는 구조입니다.
과거 IMF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한미간 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더욱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면 외화 보유액에 비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화보유고란 말그대로 해당 국가가 가지고 있는 외환의 보유량을 뜻합니다.
환율의 경우 나라의 수입, 수출의 가격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금처럼 환율이 올라가는 경우, 수입가격이 올라가게 되며 외화표시부채금액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즉, 더 많은 돈을 써야된다는 것이며 이러한 부분이 심화되면 국가가 부도날 수도 있습니다. (부채미상환)
외화보유고가 충분한 경우 환율 방어 및 외화표시부채금액을 줄일 수 있으며, 경제위기를 방어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의 많고 적음의 기준은 IMF의 기준이 있습니다. 연간 수출액의 5%, 시중통화량의 5%, 유동외채의 30%, 외국환 증권 및 기타투자금 잔액의 15%를 합한 규모의 100% 이상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평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외환보유고는 국가의 외환채권 보유액으로 외환시장이 불안정할때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도록 일정량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는데 지난 우리나라는 외환보유고 부족으로 imf위기가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