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화폐시스템은 신용화폐입니다. 돈을 계속 찍어낼 수 있죠
때문에 1달러의 가치는 항상 우하향해왔습니다
하지만 금은 가장 오래된 역사성을 가진 모두가 인정하는 자산이면서도
한정된 자원이고, 추가로 자연에서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용이 필요합니다.
은행계좌에 숫자를 찍어서 만들어내는 돈이 아니지요
때문에 가치가 보장되는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의 사례만 살펴보아도 터키나 아르헨티나 같은 곳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엄청납니다
아르헨티나는 금리가 90%가 넘습니다
다른 나라의 화폐들도 과연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당장은 확률이 낮겠지만 예측하지 못한 어떤 사건에 의해서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달러는 안전한 자산일까요? 부동산은 안전한 자산일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달러자산은 동결되었고, 수많은 건물은 파괴되었으며, 농지에는 대전차 지뢰가 깔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