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 MMC 공차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면에 MMC 공차를 적용하라고 되어있는데
MMC공차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되도록이면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MMC(Maximum Material Condition), 즉 최대 실체 조건은 부품의 형체(구멍,축 등)가 허용된 치수 범위내에서 가장 많은 재료를 가질 때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축의 경우 허용된 최대 지름일때, 구멍의 경우 허용된 최소 지름일때가MMC상태입니다.
도면에 특정 기하 공차(예:위치도, 직각도)와 함께 MMC 기호가 적용되면 이는 해당 형체가 MMC상태일때 지정된 기하 공차 값을 만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보너스 공차(Bonus Tolerance)입니다. 실제 형체의 크기가 MMC에서 벗어나 재료가 적어질수록(축이 작아지거나 구멍이 커질수록), 지정된 기하 공차에 추가적인 공차가 허용됩니다.
이방식은 주로 조립되는 부품에 사용되어, 부품의 치수가 허용 범위 내에 있다면 기하학적 오차가 조금더 크더라도 조립이 가능하도록 생산 및 검사에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부품의 호환성을 보장하면서도 생산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MMC 공차는 기계 설계에서 부품의 최소 재료 상태를 기준으로 허용 오차를 정의하는 공차입니다. MMC는 부품이 가장 적은 재료를 가진 상태에서 치수 공차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부품의 치수가 최대 허용 오차를 가진다고 가정하며 공차는 최소 재료 상태에서의 최대 허용 오차를 기반으로 설정됩니다. 이 공차는 조립 시 부품의 기능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mmc공차는 최대실체조건이라고 하며
부품의 부피가 최대가 되는 상태를 말하게 됩니다.
표기법은 도면 공차값 뒤에 'M'을 붙여 표기합니다.
특징은 MMC일때 가장 엄격하며 MMC에서 벗어날수록 공차가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