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건설사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시끌시끌한 상황입니다. 근데 시장 영향은 미미해보이는 상황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국채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금리 인하로 인하여 국채 가격이 상승할까요? 아니면 신용 경색으로 인하여 국채 가격이 하락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국채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지만 건설사들의 채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가격에는 큰 타격이 없을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채권의 금리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금융사 마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 지기 때문에 현금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입니다. 특히 내년에 부실 PF사업장을 정리한다고 예고한 만큼 긴장감도
올리간 상황이여서 채권의 금리는 단기적으로 상승하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하락등의 대처를 하면 국채 가격 상승하나, 중장기적으로는 신용 경색으로 국채 가격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태영건설사 일단은
한 곳의 문제이기에 국채시장에는 영향력이
다소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융채 회사채들의 금리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채권의 가격은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반면 국고채는 오히려 금리가 낮아지며 가격이 뛸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