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촉나라 오호대장군의 하나인 황충은 노장으로 유명한데요. 일부는 궁신으로 활로도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황충의 활로 유명했던 에피소드나 역사이벤트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팔사모는 유비군의 맹장이었지만, 오만하고 거만한 성격으로 유명했습니다.
황충은 장팔사모의 오만함을 못 참고 활을 쏘아 그의 투구를 쏘아 맞췄습니다.
이 사건이 황충의 뛰어난 활솜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에피소드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충은 삼국지연의에서 한중공방전에서 조조의 친족이자 조조군을 대표하던 명장 하후연을 전사시켰고 유비가 입촉했을 때 종군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항상 부하들보다 앞장서서 적진으로 달려가 용맹을 과시했고 그 공이 삼군의 으뜸이라고까지 표현한 것을 보면 많은 활약을 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사에는 딱히 없구요
삼국지 연의에 황충이 활을 잘쓴단 묘사가 많았고
(딱히 활만 쓴건 아니고 칼을 더 자주 사용했습니다)
일본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시리즈에서 아예 궁병 전용 장수 캐릭터로 만들어서
이 이미지가 정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