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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메뚜기242
홀쭉한메뚜기24223.07.31

만4세 아이 복부ct 촬영 괜찮나요?

나이
38
성별
여성

아이가 복통으로 엑스레이와 ct촬영을 했습니다.

소아ct촬영 시 다른 곳 차폐도 안하고 조영제 투여때 움직여서 조영제가 남아있을때 재촬영을 한다고 해서 연속으로 두번 촬영했습니다.

아이가 이제 53개월인데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저희 아이 괜탆을까요?

방사선이 소아에게 민감하다던데

고환이나 갑상선 부위도 차폐를 안하고 심지어 아이가 촬영때 일어나서 상반신을 다 맞은거 같아요 ㅠㅠ

참고로 아임 17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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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CT 촬영 정도로, 크게 건강에 영향이 갈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없는 검사를 남발하는 것은 지양해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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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1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CT 때 방사선 양이 약간 높지만 소아에게 추후 암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CT 검사가 진단을 위해서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하고 검사로 치료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시기 보다는 좋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CT를 찍을 때 말씀하시는 것처럼 상반신을 차폐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x-ray를 찍을 때 임산부는 차폐를 합니다. 차폐는 납과 같은 금식이 든 물질을 두르는데 금속을 두른 물질이 있으면 CT 영상이 이상하게 나와서 또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차폐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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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검사라면 시행해야만 하겠습니다. 단 1회의 촬영으로 악성 종양의 위험도가 상승하는 정도가 굉장히 미미하기때문에 촬영으로 얻는 득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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