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은행이라는 개념이 잇엇을까요?
지금 현대에선 은행은 대출해주는 기업이면서도 돈을 맡기면 불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현대처럼 대출을해주거나 돈을 불려주는 은행처럼 비슷한게 잇엇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객주라는 곳이 있었는데 현재 은행의 업무를 대신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객주의 업무는 매매의 중개·여객업·은행업 등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본질적으로는 같은 성질의 것이라고 합니다. 객주란 객상 주인의 뜻으로 지방에서 모여드는 객상을 위하여 거중주선, 물품매매를 성립시키는 여러 업무를 영위하였다. 즉 위탁판매·대부·예금·수형의 발행과 때로는 숙박업을 겸하는 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초 중기에는 은행이 없는 대신에 국가 에서 구휼제도를 펼쳤는데 이것은 비황 제도, 구황 제도, 의료제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황 제도는 의창, 상평창, 사창과 같은 삼창을 의미하는데 사창은 백성들이 공동으로 곡식을 저축하여 상부상조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구빈 기구입니다. 그러다가 대한 제국 시대에 고종이 은행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은 1899년 1월 30일 대한제국 황실 자본과 조선상인을 중심으로 설립됐는데 고종 황제는 황실 예산을 활용해 대한천일은행의 설립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1950년 한국 상업 은행으로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역할을 한 개념은 조선시대에는 장생고 라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서민들에게 자금을 대여해주거나 이자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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