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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병아리153
똑똑한병아리15322.12.04

임신했을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나이
36
성별
여성

제 지인이 최근 임신을 했는데 요즘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태어나서 한번도 다리에 쥐나본적이 없는데 임신했을때 자다가 쥐가나서 남편깨워서 풀어달라고 그런적이 많거든요ㅜㅠ

임신을 하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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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임신시 바로 누워있으면 태아가 후복막쪽에 위치하고있는 복부 대동맥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지에 혈액순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 옆으로 돌아누우시면 불편감이 줄어드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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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많은 양의 혈액을 공급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말초부위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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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는 경우, 자궁이 팽창하면서 그 뒤에 위치하고 있는 동맥과 정맥을 압박하기 때문에

    주로 누워있을 때 혈액이 하부로 흐르지 못해 산소 공급이 줄면서 다리가 저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산모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태아에게 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산모의 전해질이 감소하면서 저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반듯이 누워 있는 것 보다는 베개를 올려서 약간 높이

    누워 있는 것도 혈관이 눌리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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