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중 역풍선효과는 정확히 어떤 경제논리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풍선효과는 부동산 시장 급등때 많이 나온 용어라
뭔지 알고 있는데
역풍선효과는 어휘만 보면 풍선효과의 반대라는 건 알겠지만 정확한 내용이 이해가 안됩니다
가령
쉽게 말해서
어떠한 경제규제로 인해 규제지역 혹은 규제사업분야를 제외한 그 대체될 만한 것들에 사람들이 몰려서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이 풍선효과잖아요?
그렇다면 역풍선효과는 규제인 지역이나 사업분야가 다시 오른다는 걸 의미하는 건가요?
규제를 했는데 다른 곳이 풍선효과로 가격이 오른다음
다시 역으로 규제로 묶인 산업분야나 지역이 오른다
이건가요?
경제 논리로 저 말이 이해가 안되는데
역풍선효과가 발생하는 경제 논리를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풍선 효과란 풍선 효과의 반의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값의 경우, 규제를 통해 집값을 잡고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함인데, 결론적으로 규제지역에 대한 수요가 더 몰리게 되어 규제로 묶인 산업분야나 지역의 가격이 ㄷ더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규제를 통해 매수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매수세 때문에 가격 상승을 유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풍선효과라고 하는 것은 규제가 추가로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서 수요가 다시금 중심부로 몰리게 되는 것을 말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빵빵해진 풍선의 한쪽을느슨하게 해줘서 바람이 골고루 퍼지게 해주어야겠죠? 이렇게 풍선의 효과를반대로 이용하는 것을역풍선 효과’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풍선효과와 같은 경우에는
다른 곳에 지원 등을 늘림으로써 다른 지역이나 해당 분야를
활성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