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수학문제풀기 싫다고 짜증내고 화를 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기초적인 수학 공부는 해야 될거 같아서 이번 방학때 하루에 수학문제집 3장씩 풀면 한달에 용돈 3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내가 왜 이 문제집을 해야 되느냐, 너무 하기 싫은데 왜 하기 싫은걸 시키냐고 짜증과 화를 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기 싫어하고 짜증을 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가 왜 해야 하냐라고 질문을 하는 것은 자기 결정권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안은
목표를 함께 설정하기, 문제집 대신 다른 방식 제안(게임형 수학 앱, 생활 속 수학 퀴즈 등), 보상 방식 조정, 감정 조절 훈련도 함께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기 싫다고 짜증을 내며 화를 내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은 언어로 전달하는 부분이 미흡해서 이고
그 다음의 원인은 하고 싶지 않은 학습을 억지로 시킨다 라는 부분의 있어서 화와 짜증이 라는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주어야 할 것은 수학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 동기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수학의 대한 학습의 보상은 절대 용돈을 더 준다 라는 부분의 물질적 보상 보다는 아이가 잘 한 행동에 있어서 말 한 마디의 칭찬과 포옹 이라는 스킨십의 보상이 더 적절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문제를 풀라는 말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낸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문제를 풀기 싫다 라고 헤서 짜증과 화를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 할 때는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언어로 조곤조곤 또박또박 전달을 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면서, 하기 싫다는 마음은 이해해 주고 시작하면 좋아요. 수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문제 해결의 재미나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으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집 대신에 게임 형식이나 앱, 실생활 문제로 흥미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용돈과 같은 외적 보상보다는 과정을 칭찬하고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게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수학 문제를 하기 싫다고 짜증내는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아이에게 수학을 왜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주세요.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하면 '아, 수학이 필요하구나'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3장이면 6-9쪽은 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겐 부담이 되니 하루에 1장씩 확실히 하고 대신 일정 기간 지나면 장수를 조금씩 늘리도록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