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새싹채소, 콩나물, 버섯 등을 키워봅니다. 직접 키운 채소를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활동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썰어본다거나 주먹밥,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면 조금은 부담없이 야채를 먹을 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먹으면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칭찬해주시고요^^
아이들에게 채소나 야채를 잘먹게하는 방법은 식탁이 차려지는 모든 과정에 아이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가 먹을 채소를 직접 재배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먹을 채소를 직접 기르거나 시장에서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주방에서 함께 그 채소들로 음식을 준비한다면 아이들에게 좀 더 수월하게 채소를 먹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