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독감에 걸려 소아과에 갔더니 타미 플루를 처방해 주시길래 독감 수액으로 맞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아이들이 수액으로 맞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독감 확진된 저는 이비인후과에서 수액을 맞았구요. 얼마 전 A형 독감에 걸린 아이가 다른 병원에서는 수액을 맞긴 했었거든요.
지금 큰 아이도 열이 마서 독감에 의심되는 상황인데 아이가 독감이라면 타미플루 복용이 좋을까요? 아니면 독감 주사를 맞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경구 투약이나 정맥 투약 모두 가능한 상황이므로, 진료본 소아과 의사의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권고에는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아이가 독감이라면 경구약을 복용하여서 치료를 하여도 되고 주사제를 맞고 치료를 하여도 상관 없습니다. 처방해주시는 선생님마다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주사나 경구약 모두 가능하며 드물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환각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어린 아이일수록 보호자가 곁에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먹든지 주사로 맞든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주사가 편하기는 하나 비용이 비급여라서 비싼것이 문제이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항바이러스제니까요
단지 약은 5일간 복용해야 하는데 반하여 주사는 한번만 맞으면 된다는 것이 다를 뿐이죠
치료는 짧을수록 좋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독감이 확진된다면 타미플루나 독감주사는 맞으시는 것이 좋으며 둘의 효과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주사 항바이러스제는 약제가 혈액에 직접노출되어 효과가 빠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