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달을 방치했던 전 x. 제가 차버렸는데 생각나요.

전 X와는 사이가 괜찮았습니다. 근데 헤어지기 한달전부터 X의 연락이 뜸해지고 방치하듯이 저를 놔두고 이기적으로 행동하여 한달동안 참고 인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던 제가 더이상 참지못하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제가 X를 좋아하는 건지 계속 생각나고 스스로 짜증납니다. 물론 X가 바람을 폈다든가 그런건 아닙니다. 개인사정이 복잡하고 일도 바빴기에 저에게 "소홀해진게 맞다." "연락하는데 솔직히 힘들고 귀찮아질때가 있다"는 답편까지 들었습니다. 분명 개인사정이 괜찮아진다면 절 그리워할거 같은데 그때까지 기다려보는게 맞을까요?

미련한 짓인거 알고있습니다.

나이차이는 5살 이상 차이났습니다. 제가 연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헤어진 이후에도 완전히 감정 정리가

    되지 못하는 편이라면 분명 그렇게

    생각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본인에게 잘 물어 보셔서 아직 마음이 있다면

    다시 연락을 해보세요!

  • 제가 X의 이기적인 행동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개인사정이 바쁘더라도 한달간 연락을 제대로 안하고 스스로 방치 됬다고 느껴졌다면 그게 맞을거에요. X가 계속 생각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 일거에요. 몇 달을 같이 보내고 이야기를 나누었을텐데 하루아침에 X와의 기억이 사라지는 건 힘든 일이죠.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개인적인 일들이나 취미를 차차 늘리는게 좋을 거 같아요. X가 먼저 연락 했을때 그때도 마음이 있다면 좋은거고 아니면 X와의 마음도 점점 옅어질겁니다.

  •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는데 제가 차고 후회를 해서 붙잡았는데 마음이 돌아섰더라구요 너무나도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사랑이었기에 언젠간 상대방이 후회할 거라고 믿고 지내왔는데 상대방은 너무나도 잘 지내더군요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글쓴이 분도 그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조금만 지나가면 지금 그런 마음을가지던게 한때는 그랬었지 하고 넘길 수 있는 추억이 될거에요

    꼭 장담해요🙃 너무 기다리고 싶으시다면 후회가 남지 않을만큼 기다려보시는것도 저는 정말 추천해요

  • 우선 읽어보고 느낀 점은 그 X라는 분은 개인적인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연애에 집중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이 말은 지금과 같은 상태의 연애로써의 상대로는 부족한 상황이란 말과 같습니다.

    이제 잘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면 기다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지만

    결혼을 할 생각이 없거나 아무런 이야기가 오가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적인 선택으로 인해

    결혼을 해야 할 금같은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 날려버릴 수도 있음에

    머릿속을 잘 정리하셔야 합니다.

    5살 연상의 X를 기다리며 내가 결혼까지 생각하느냐 아니면 이러한 감정적인 미련은 차곡차곡 올라오겠지만

    가라앉히고 나의 결혼을 생각해서 다른 사람을 찾아보느냐...

    세상에 결혼이 전부가 아니고, 옛날처럼 결혼이 필수적이지 않다!

    외친다고 하더라도 막상 나이가 올라가고 그 위치에 놓이게 되면 주변엔 결혼한 사람이 있고,

    가족이 있고, 자녀의 말썽에 속터진다는 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 끼지도 못하면서 뭔가 감정적으로

    부러움일지 외로움일지 홀로 따로 다른 세상에 있는 것인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하게 되겠죠.

    지식인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글이 올라오는데 결혼에 대해서 혼자 나이먹음에 대한 공포가

    은연중에 한두번씩 올라옵니다.

    어느새 질문은 X를 기다리냐 마냐가 아니라 내 감정으로 인한 나의 인생이 어떻게 되냐로 주제가 바뀌였습니다.

    돌아올지 말지보다 우선 본인의 인생에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하세요.

    냉정히 말해서 마냥 기다린다고 X가 고마워한다거나 다시 잘된다는 보장은 전혀없고, 오히려 냉철하게

    자기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며, X가 돌아올려는 마음을 굳힐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 계속 좋아하시면 다시 연락해서 다시 만나세요. 그리고 소홀해진 게 잘못은 아니죠. 사람이 항상 똑같이 연락해야 하나요? 연락하는 게 힘들고 귀찮아질 때가 있는 것은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연락 빈도를 조금 줄이고 조금 참으시면 됩니다. 기다리기만 하면 연락이 안 올 수도 있죠. 왜냐면 그분이 질문자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고, 어차피 또 헤어질 건데 뭐하러 연락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제는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자님이 원하시면 먼저 연락을 해서 다시 사귀자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여자들은 어떤이유에서든 상대방에게 호감이 떨어지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것 같아요. 이별을 고하긴 그렇고 ,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취함으로 상대방이 상대적으로 반감을 갖게하기 위함일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가슴아프시겠지만, 저라면 먼저 연락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만일 연락이 없다면 미래 질문자님의 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미래의 연인을 위해 쿨한 관계정리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