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한식은 손맛이라는 말이 있었고
각종 양념을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무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요즘은 라텍스장갑 등을 끼고 식재료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진짜 음식맛에 손맛이란 것이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손맛이란 뜻을 잘 새겨 들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손이 만드는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양념의 종류와 투입하는 양념의 정도를 그 손이 조절하기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장갑을 꼈어도 마찬 가지 입니다.
그리고 불 조절이라든가 모든 조건들이 음식을 잘 하시는 분일 경우 그분의 손맛이라고 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