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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파랑새67
검붉은파랑새6723.01.16

괜히 남편한테 짜증이 나요. 화 안 내는 법 있을까요?

저는 불 같고 남편은 곰 같아요. 느긋하고 자기 할거 다하고 제가 뭐라고하면 미안해 이러고 말아요.

화 안 내야지 하면서도 답답하고 화가 나요 ㅜㅜ

나이 들면 좀 나아질까요?

어떻게 하면 화를 좀 줄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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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남편분에게 화내시기 전에 3번만 다시 참고 생각해보세요.

    화를 내는게 맞는 상황인지 다시 생각해보시면 화가 조금은 누그러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어떤건지 알거같습니다.

    이해할려고도 하지마시고 짜증도 내지마시고 그냥 포기하시면 모든게 편안해지더라구요 많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답답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두꺼비23입니다.

    젊었을때 사랑하는 남편을 떠올려 보세요!!

    왜 화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사랑으로 좀 더 감싸주세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곰같은 사람이라도

    모든일이 답답하고 속상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사람이 급하게 서두르면

    한사람은 냉정히 잡을수 있어야

    균형이 잡혀 좋을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호화로운오랑우탄38입니다.갱년기가 일찍 오셨나봅니다 화를 참는 것보다는 시원하게 내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남편분은 다 받아주시는 거 같으니까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화가 난다면 잠시 그 공간에서 벗어나 심호흡을 크게 쉬고 생각 정리를 한 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솔직한치타69입니다.

    답답하시겠네요.

    저도 남자이지만 그렇게 여자인 아내의 마음을 다 읽지는 못하겠더군요.

    서로 맞춰가며 노력하며 살아가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너무 화가 난다면 차분히 얘기하는 시간을 따로 가지심을 좋을듯합니다.

    남자는!! 원래 그렇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