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선시대 때에 있었던 형벌제도 중에서 대역죄인이나 역적들에게 행하여 졌던 거열형과 능지처참 형은 같은 형벌인가요.
어떠한 형벌인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질문에 답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른것 입니다. 대역죄인에게나 가하던 사형제로
거열형은 사지를 찢는 것이고 보통 소의 힘을 이용합니다. 능지처참은 살을 발라낸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것은 죄인에게 고통을 극심히
주다 죽이는 사형방법으로 왠만해서는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끔찍한 형벌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열형은 처형자의 사지를 소나 말, 수레 등에 묶은 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전진시켜 온몸을 찢어서 죽이는 잔인한 형벌입니다. 능지처참은 능지처사라고도 하며, 대역죄나 패륜을 저지른 죄인 등에게 가해진 극형입니다.언덕을 천천히 오르내리듯 고통을 서서히 최대한으로 느끼면서 죽어가도록 하는 잔혹한 사형으로서 대개 팔다리와 어깨, 가슴 등을 잘라내고 마지막에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어 죽였다고 합니다.
거열형과 능지처참은 같은 형벌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