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아는지인분이 복통으로 내과에 방문하여 검사결과 췌장암 2기 진단받았습니다..처음에는 치료해서 수술하기로 하였으나 지금은 입원하여 치료만 하고 퇴원을 반복적으로 하고있어요 다른방법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췌장암 2기인 경우 수술이 가능한데 2기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로써는 항암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크기가 감소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같이 고민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수술이 가능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암에 대해서 항암방사선 치료 외에 특별한 다른 치료법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있었다면 주치의 선생님이 먼저 권유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주치의 선생님의 치료 방향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2기는 장기내에 병변이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췌장은 후복막에 대동맥이나 소화기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2기이더라도 외과적 절제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와 병기를 확인해야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췌장암의 병기나 건강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만, 수술이 어렵다면 다음 치료방법은 항암치료입니다. 최근 사용되는 중입자 치료도 시도해 볼수는 있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