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도로가 얼었을 때 염화칼슘(CaCl)이나 염화소듐 (NaCl, 예전엔 염화 나트륨이라고 했었죠)을
뿌려 얼음의 어는 점을 낮춰 얼음을 녹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NaCl이나 CaCl이 얼음과 만났을 때 왜 흡열반응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체 상태의 NaCl이 고체 상태의 H2O를 만났을 때 왜 에너지가 필요한지, 그 에너지를 흡수해
왜 다른 상태로 되는지(예를 들면 Na2+, 2Cl- 정도인가요? 잘 모르겠어요.)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