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때 포졸들은 직업 군인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현재 군인 체제는 징병제+모병제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징병제는 병사들이고, 모병제는 직업군인인 부사관/장교로 알고 있는데요
그럼 조선시대 때 포졸들은 직업 군인이였나요? 아니면 징병으로 인해 그냥 일반 병사 였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의 줄임말로써
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로 답변드립니다.
조선의 병영제도는 기본적으로는 징병제로 양인 개병제, 병농일치제, 의무병제로 16세∼60세까지의 농민인 정남(丁男)이 의무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취재 등을 통해 선발된 직업군인이 5위로 편성된 중앙군에 있었던 것으로 고급관리의 자제들로 구성되었었습니다.
갑사로 불리는 이 직업군인들은 정종 때 사병의 혁파와 더불어 삼군부에 귀속되었다가 태종의 즉위와 더불어 복립되어 궁궐의 숙위와 도성 경비를 담당하였으며, 병농일치제에 따라 번상 형식의 군역제로 정비되었습니다. 사직(5품)·부사직(6품)·사정(7품)·부사정(8품) 등 5∼8품의 실직에 올라 자신의 품직에 따라 차등 있게 지급되는 과전과 녹봉을 받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의 줄임말로 실제 소속이 포도청이어야 포졸, 그렇지 않으면 나졸입니다.
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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