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포졸은 중인신분으로 분류되었나요?
조선시대에 포졸은 중인신분으로 분류되었나요? 그리고 포졸이 되기위해서는 무과를 통과해야 했었나요? 그리고 조선시대에 중인이 올라갈수 있었던 가장 높은 관직의 품계는 어떻게 되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넓은 의미로는 양반과 상민의 중간 신분 계층을 뜻하고, 좁은 의미로는 하급관리로 실무담당하며 직역이 세습되었다. 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다. 물론 조선군 내에도 군뢰 또는 뇌자라고 하여, 체포, 형벌 집행을 전문적으로 수행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포졸은 중인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중인은 농민, 장인, 상인 등 여러 계층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중간층 계층으로서, 특히 재산이나 지위 등의 요소에 따라 다양한 계층으로 나뉘었습니다.
포졸이 되기 위해서는 무과를 통과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무과를 통과하지 않더라도 정치나 군사 등 다른 분야에서 출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진사대부나 무과에 합격하지 못한 생원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조선시대에 중인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관직의 품계는 사간과 대부였습니다. 사간은 중종(中從)부터 참의급까지, 대부는 참의급부터 판서급까지 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인이 사간이나 대부에 오르기 위해서는 출신이나 가문 등의 사회적 배경이나 권력적인 후원 등이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군사나 정치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한 출세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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