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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29

진대법이란 무엇이며 어느 시대 어느 왕이 만든 제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조선의 대동법은 기억이 나는데 진대법도 비슷한 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에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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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대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진대법은 흉년이나 춘궁기에 농민에 대하여 양곡을 대여하는 고구려의 사회 보장 제도라고 합니다.

    194년 고구려에서 실시한 구휼 제도로 고국천왕 16년부터 고려 성종 때까지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환곡법으로 다시 부활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대법 (賑貸法)은 흉년이나 춘궁기에 농민에 대하여 양곡 (糧穀)을 대여하는 고구려 의 사회 보장 제도 입니다. 진 (賑)은 흉년에 기아민 (飢餓民)에게 곡식을 주는 것을 말하고, 대 (貸)는 봄에 미곡을 대여하고 가을 추수 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대법(賑貸法)은 흉년이나 춘궁기에 농민에 대하여 양곡(糧穀)을 대여하는 고구려의 사회 보장 제도

    입니다.

    진(賑)은 흉년에 기아민(飢餓民)에게 곡식을 주는 것을 말하고, 대(貸)는 봄에 미곡을 대여하고 가을 추수 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제도는 기록상으로는 고구려 고국천왕 16년(194년)에 3월부터 7월까지 관곡을 풀어서 진대하였다가 10월에 환납하도록 한 것이 최초의 것이

    었습니다.

    후에 고려시대 의창, 조선시대의 환곡으로 이어져갔

    습니다. 본래에는 좋은 제도였으나 조선후기로

    가면서 탐관오리들이 나쁘게 적용하여 백성들을

    더 힘들게 하였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대법은 고구려의 빈민 구휼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흉년이나 춘궁기에 농민에게 양곡을 대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진'은 흉년에 기아민에게 곡식을 주는 것을 말하고, '대'는 봄에 미곡을 대여하고 가을 추수 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진대법은 기록상으로는 고구려 고국천왕 16년 (194년)에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의창, 환곡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