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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칠면조236
밝은칠면조23621.04.07

약 색깔을 왜 구분지어 놓은건가요?

약을 먹다보면 약의 색깔이 여러가지인데요~약 색깔에 따라서 효능이 다른건가요?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약 색깔을 구분해놓은 건가요?
그리고 먹는 약에 어떻게 색을 넣는지 궁금해요~
그 중에서도 흰색이 제일 많은데요~왜 흰색이 가장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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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약 구분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의약품은 낱알식별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양, 각인, 색깔 등으로, 다른 의약품과 구분할수있게 해야하는것인데요,

    제약사에서 1개만 만들면 그냥 단순하게 흰색만 있어도 되겠지만,

    몇백개씩의 제품을 만들다보면, 동일한 모양은 겹치게되기떄문에,

    색깔을 넣어서 구분할수있게 하는것입니다.

    식용색소가 활용되기때문에,

    인체에는 해가없으므로

    복용에는 걱정하지않으셔도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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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품들을 구분하기 좋게 하려고 색을 넣기도하고 문자를 각인하기도 하는거랍니다. 알약을 만드는 마지막단계에 바깥을 코팅하는데 그때 식용가능한 색소를 넣는 거에요.

    아무색도 안넣으면 흰색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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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을 조제할때 헷갈리지 않고, 약의 구별, 식별을 위해서 알약에 색을 넣고 각인을 찍고 모양을 다르게 만듭니다.

    제약회사 공장에서 약의 반죽을 할때 색소를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흰색이 우리가 가장 눈에 잘띄는 색깔이고 보통 전분이나 밀가루 등을 이용하여 반죽을 하는 걸로 아는데, 흰색을 내기 가장 쉬워서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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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상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의 종류가 워낙다양하기 때문에 구분짓기 위하여 다양한 요소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색깔도 그중 하나이구요.

    특히 같은 성분의 약중 함량이 다른 약들의 경우 구분짓기 위해 다른색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의 경우 색소를 이용하여 색을 내게되는데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인체에 유해하지않은 첨가제를 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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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영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약은 약의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의 부피를 늘리기 위해서, 약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이 잘 흡수되기 위해서 등등 다양한 목적으로 여러가지 첨가제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첨가제들이 하얀색인 경우가 많아서 하얀 약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이 색깔을 띄는 이유는 첫째,위에서 말한 과정들로 약이 만들어지는데 냄새가 날 수도 있고, 가루가 묻을 수도 있고, 안정성이 떨어질 수도 있는 이유 때문에 약 겉에다가 코팅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코팅을 하면서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등으로 색을 입히는 것이죠.

    둘째, 이렇게 색을 다르게 함으로써 약을 조제할 때 편의성을 주게 됩니다. 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함량이 다를 때 색으로 구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OOO 10mg, OOO 20mg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약들은 조제오류가 나오기 쉽지만 약의 색을 통해 구별하기 쉽게 되는 것이죠.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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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상원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의 식별은 조제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불어 환자들이 복용함에있어도 약을 인식시키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용량이 다양한 약의 경우 색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지않는 한 화학합성물인 약은 흰색이 가장 많고 부형제(약의 모양이나 경도를 유지하기 위한)들도 흰색이 많아 아무래도 약 중에 흰색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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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의약품의 크기나 모양, 색상 등 식별이 가능한 외형을 '성상' 이라고 부릅니다.

    의약품마다 성상을 달리하는 이유는 의약품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서이며,

    식별이 잘 될 경우 용기에 담겨있지 않은 의약품이 무엇인지 알기 편하며

    환자 입장에서도 시간마다 복용해야 하는 약을 혼란스럽지 않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제 과정에서의 약물 혼입 등 약화사고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분명의 약자나 제약회사명, 용량 등이 식별기호로 포함되며

    색상이나 모양의 경우 정해진 바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동일한 성분과 함량인 의약품인 경우

    제약회사 별로 비슷하게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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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준형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약품의 식별 때문인데요. 약의 모양이나 색깔이 다양해서 같은 모습의 의약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의약품을 허가받을 때는 제품의 색깔과 모양을 비롯해서 약품의 앞 뒷면에 표시된 그림이나 글씨, 심지어 분할선의 유무까지 미리 등록을 하여 다른 의약품과 구별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절대로 외형이 같은 2가지의 서로 다른 의약품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약 모양만 보고 어떤 약인지 궁금하실 때는 가까운 약국에 가서 문의하시거나, 약학정보원 웹사이트 (http://health.kr) "메뉴 > 의약품 식별 > 식별 검색 에서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약 색깔에 따라 효능을 구분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일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효능에 따라 약품의 모양이나 색깔을 구분짓지는 않습니다.

    약에 색깔을 입히는 방법은 정제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나정 (코팅이 되지 않은 정제): 과립물 (약물이 섞인 가루 상태)에 색소를 첨가하여 잘 혼합한 다음에 타정 (약을 펀치로 찍어 정제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하면 색깔이 있는 정제(나정)가 됩니다.

    2) 코팅정: 나정을 필름이나 당으로 코팅을 하여 코팅정제를 만드는데, 이때 코팅 용액에 색소를 첨가하여 색이 있는 코팅액으로 나정에 코팅액을 입히면 색이 있는 코팅정이 됩니다.

    흰색의 약이 가장 많은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색소를 첨가하는 과정이 추가가 되기 때문에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가장 간편한 흰색의 약이 가장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약물 자체가 특이적인 색깔을 띄어 마스킹하고 싶거나 보관 중 의약품의 변색 가능성이 있는 경우, 약물의 차광이 필요한 경우 등의 이유로 코팅을 하거나 색소를 추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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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약을 구분하기 위해 보통 색깔을 넣습니다.

    -서로 다른 약이 한꺼번에 모여있고, 그 약들이 모두 흰색이라면 구분하기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 제약회사는 모양도 다르게, 색깔도 다르게, 약에 적혀있는 문구도 다르게 하여 약을 구분합니다.

    -약은 만들 때 식용색소를 섞어서 만듭니다.

    -보통 약에는 약의 성분 이외에 첨가물을 넣는데, 보통 약의 첨가물인 녹말이나 당이 흰색이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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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의 생김새는 모두 다릅니다. 그래야 허가가 됩니다.
    약의 생김새만 봐도 어떤제품인지 알아야되기 때문에 애초에 생김새가 똑같은 약은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모양, 색, 글자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한계가 존재하진 않습니다.

    기준은 없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오리지널 약의 특허가 풀리면 최대한 그 모양과 비슷하게 만드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환자들이 이질감없이 먹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효능을 하는약들은 비슷하게 생긴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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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현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혹 약의 성분의 영향으로 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효와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제약사마다 고유의 약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색깔을 입히는 경우, 같은 약이라도 용량별로 구분하기 편리하기 위하여 색깔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은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이기 때문에 고유의 상태는 대부분 흰색입니다. 따라서 따로 색깔을 입히지 않으면 날 것의 색(흰색)이 나타나는 것이고 색을 입히면 색깔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조 과정에서 천연 색소, 식용 색소를 이용하며 약효 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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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의약품은 모두 식별이 가능하도록 약의 모양, 색, 표시사항이 다릅니다.

    식별이 불가능하다면 무슨 약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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