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고 싶어요 어떻게해야 높아질까요
어릴적에는 활발하고 늘 밝은 성격이었는데 사춘기가오면서 밝은척하는 성격이되었어요 모두들 너는 착하니까 착하니까그래서 착할수밖에 없었어요 화가나도 참고 미안하다고 먼저숙이고 뭐든지 내잘못이라고 자책하고 지금은 태어난거조차 내 문제인거 같아 너무 힘이듭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년기의 성격이 질문자님의 성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밝고 활발했던 모습 말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또래를 의식해야 하고 관계의 폭이 유년기와는 비교할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공부 등등 해야 할 일도 늘어납니다. 어릴 때 마냥 밝기만 하던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힘들지요.
밝은 척한다고 하셨는데요. 인생은 연극과도 같다고 합니다. 때로는 척해야 하는 일도 많죠.
글의 내용을 보니 질문자님은 착한 분이 맞는 것 같네요. 하지만 화가나도 참는 것은 착한 게 아니고 남의 잘못도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것도 착한 것이 아닙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참으면 비굴해질 수 있고 남의 잘못을 떠안는 것은 바보짓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닌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말처럼 자신의 존재 자체를 비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의 생각과 말에 떠밀리듯이 착하게, 더 착하게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으시지요? 내가 이렇게 하면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나쁜 말과 행동이 아니라면 해도 좋습니다.
선한 마음씨를 유지하면서도 강하고 당당한 모습을 지닌 사람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존감이란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자존감이 높다는 말은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작성자님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합리적 신념(사고)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나는 착해야 한다.’, ‘뭐든 내 잘못이다’, ‘나는 태어난 것조차 잘못이다.’ ‘나는 쓸모없는 존재이다.’, ‘나는 문제 그 자체이다’ 등. 문득 침투하는 자기 비판적 사고입니다. 이 비판은 일관되지 않은 근거를 통해서 자신을 낮추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아침에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했다고 생각을 해볼게요. 그 하루 그 지각을 하고 나서 나는 ‘나는 정말 멍청해! 알람 맞추는 것을 깜빡하다니! 난 잘하는 게 하나도 없구나. ’ 라고 생각할 수 있죠. 여기서 자기비판의 근거는 알람을 안 맞춘 자신입니다. 합리적인 비판처럼 보이죠? 근데 비합리적인 비판입니다. 왜냐하면 일관성이 없는 근거는 비합리적입니다. “알람을 맞추고 일찍 일어난 적은 없나요?”라는 질문에 “네.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쉬운 질문에 우리는 “아니요”라고 대답하겠죠.
작성자님 스스로 하는 저 비판들은 모두 비합리적입니다. 그럼 합리적인 답변은 ‘나는 착한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열어두고 생각하는 버릇을 가지세요.
바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게 중요합니다. 우유부단한 답변이 아니라 세상에 이치를 찾는 질문입니다.
작성자님이 괴로움을 느끼는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면, 불쑥 튀어오는 침투적 사고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대답해 보세요.
이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해도 되지만, 작성자님이 모든 문제는 내 탓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추가적인 답변을 드릴게요.
‘모든 문제는 내 탓인 것 같다’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합니다. 맞는다기 보다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더 현명합니다. 하지만 이해 없는, 깨달음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문제를 자신 탓을 한다는 것은 괴롭기만 합니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우리의 고통은 무지에서 시작이 됩니다. 쥐가 쥐약을 먹고, 물고기가 낚싯바늘을 무는 것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지, 사주팔자나, 신을 안 믿어서나, 전생에 죄를 지어서가 아닙니다. 즉, 내 문제(괴로움)는 내 무지에서 비롯되기에 무지에서 벗어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만약 문제가 외부에 있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의미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립니다. 그런데 모든 문제를 내게서 시작되었다면, 내가 변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내 삶의 주체성을 가지고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죠.
외부에서 비롯된 사고는 좋지 않습니다. 학습된 무기력을 만들고 우울감과 자기혐오, 세상에 대한 분노가 차오릅니다.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도피입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내 탓이다]라 바라보며 문제의 초점을 나에게 맞추고 행하는 것이 현명하고 건강한 생각입니다.
물론 부모님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해도 됩니다. 가끔은 그게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여기서 생각할 것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원망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현명한자라면 원망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지를 벗어나려고 노력을 하시라는 이야기에요.
비합리적인 신념을 혼자서 고치기는 꽤 힘듭니다. 누군가와 함께 논박해야 자신의 비합리적인 신념을 알아차리고 수정이 됩니다. 학생이라면 청소년 상담센터, 대학생이라면 교내 상담센터를 이용해보세요. 손을 내밀어서 도움을 청해봐야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거절을 두려워 말고 도움을 청해보세요. 작성자님이 글을 남겨 도움을 청한 것처럼요. 주님의 굽어살핌이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태어난것조차 잘못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되네요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셀프로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존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많이 힘드시죠
이제 상처받은 과거는 보내주셨으면합니다
상담자님께서는 해내실수가있어요
이세상에서 사랑 받지않는 사람은 없으니
상담자님도 힘내시고요
상담자님 자신의 평가를 높여야할듯하네요
하루에한번 스스로를칭찬해주시고요
아주사소한것이라도 칭찬감사일기를 쓰는것도
좋은방법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본인에 대한 칭찬을 하시면서 자신감을 높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스스로의 칭찬이 무의미 해보이고 별 일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 칭찬이 가장 효과적이며 본인에게 질타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깎아 내리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면서 지켜세워준다면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지며 그 자신감 향상은 어느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먼저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내가 나쁜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자기 비하를 하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자신감을 가지고 무엇이든 도전해보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스스로 감정에 대해서 감추고 숨기려고 하면 누구나 탈이날수있습니다
먼저 위와같은 부분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화가날때는 어떻게 기분이 좋을때는 어떻게 짜증날때는 어떻게 표현을 할지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위와같은 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감정 표현을 연습한다면 금방 좋아질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