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비관적이어서 고민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입니다. 아이가 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관적인 태도를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소한 일에도 부정적인 감정이 큰 이유는
먼저 부모님의 가치관을 보고 자라서 입니다.
아이들은 대개 부모님의 행동과 언어를 보고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과 언어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 및 부정적인 사고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는 점을 부모님이 인지를 하시고, 아이 앞에서는 행동과 언어를 사용하고 전달함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은 아이가 자존감이 낮아서 입니다.
이때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는 할 수 있어, 너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어, 지금 그대로도 넌 멋진 아이야 라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 주면서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복돋아 준다면 아이의 자신감 및 자존감은 조금씩 상승되어 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비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맥락의 말을 할 때, 나무라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기보다는, 그걸 대체할 수 있는 긍정어로 변경시켜 주세요. 그러한 긍정어를 아이가 사용하도록 하고, 평소에도 스스로를 칭찬하는 등의 활동으로 자존감을 기르고 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유도하려면 작은 성공 경험을 칭찬하고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느는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세요. 아이가 하루 동안 느낀 감정을 기록하는 감정 일기를 작성하게 해보세요. 긍정적인 경험과 부정적인 경험을 구분하여 적으면서 감정을 탐색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