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성리학의 예법은 양반만이 지켰나요?

Question

성리학 예법에서 평민들이 지키기 어려운 예법들이 상당수 존재했는데 이러한 성리학적 규범과 예법은 주로 양반들의 예법을 규정한것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성리학은 사회 구조와 윤리 체계의 중심요소였으며, 예법(예절과 풍습)은 성리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행동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성리학은 주로 양반 계층에서 강조되었지만, 그 영향은 양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계층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성리학의 예법은 양반뿐만 아니라 평민과 노비 등 다른 계층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양반은 성리적 가치와 예절을 더 강조하며 이를 지키는데 더 큰 주의를 기울였을 수 있지만, 예법의 일부 측면은 일반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전해졌고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조선 시대 사회에서는 성리학의 가치와 예법을 따르는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치와 예법은 사회적 행동의 규범을 형성하고, 사람들이 상호간에 예의를 갖추며 살아가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성리적 가치와 예법은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양반만이 아닌 다른 계층에서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리학의 예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거나 따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회 계층과 지역,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예법을 다르게 받아들이거나 해석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서 성리학은 사회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골격 이였습니다 그러기에 양반들만이 지키는 것이 아닌 노비, 평민, 모든 백성들이 다 지키게 되는 것 입니다. 물론 개중에는 양반들만이 지키게 되는 특수한 예법( 제사나 혹은 조상에 지내는 차례 등) 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모든 백성들의 규범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