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둬도 화학성분이 증발되면서 나오진 않나요?
꽃다발 오래가게 하려구 물에 락스 좀 풀어서 거실에 뒀는데요! 혹시나 물이 증발되면서 화학성분이 같이 나오거나 하진 않을까요,..?제가 임산부라 뭔가 걱정이 돼서요..ㅎㅎ
락스는 소금화된 수산화나트륨의 상용 이름입니다. 락스를 물에 희석하면 화학성분인 수산화나트륨이 이온화되어 수용액에 존재하게 됩니다. 수산화나트륨은 고체 형태인 락스에서는 증발하지 않고 수용액에 녹아있는 상태로 유지됩니다.
질문자님과 같이 락스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시는데요.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성분으로 되어 있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독성평가 결과, 생식세포변이원성이 음성이며, 생식에 유해한 영향이 없음이라는 결론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락스 냄새를 오래 맡게되면 두통이나 여러 증상이 있으므로 태아보다는 임산부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음 하시면 안됩니다. 락스는 치아염소산나트륨이란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소독과 세척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 치아염소산나트륨에 물을 섞게 되면 염소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지럽고 환기를 하지않으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임산부라 하시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화장실에서 사용시에도 집안 전체 문을 환기한 상태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락스(Lysol)와 같은 세정제는 일반적으로 희석하여 사용됩니다. 희석된 락스 솔루션은 물에 희석되었으므로, 사용 중에 일부 화학 성분이 증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희석된 락스를 사용할 때는 공기 중에 일부 성분이 증발하여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