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없지만 이번 12월 수입물가 지수가 감소한 것으로 봐서 겨울이 지나면 향후 생산자, 소비자 물가 지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점과 현재 한국 물가 5% 라는 점, 미국 물가수치가 감소한 것 을 고려했을 때 개인적인 견해는 이번엔 많이 올려도 0.25%정도로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25bp 수준으로 0.25% 인상이 유력합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경제 환경은 급격한 금리 인상을 감내할 내성이 크지 않습니다. 특히나 부동산 위주의 대출이 많아 급격히 금리를 올리게 되면 이자 부담으로 파산으로 인한 은행 부실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점진적으로 0.25%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리거나 현재 금리 수준인 4%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