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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911
Jake91122.07.11

기축통화! 우리나라는 왜 안되는 것일까?

기축통와가 인정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교역액이 많지만 기축통화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정부가 기축통화에 관심이 있기는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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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 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란,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세계의 대표가 되는 화폐단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군사력 외교력이 아주 막강하여야 하고, 해당 화폐가 기축통화로 사용되기에 어렵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물량도 많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통환느 현재는 달러화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의 원화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기축통화는 국제간의 금융거래시 기본이 되는 화폐로 달러르 비롯한 엔화나 중국,영국등도 기축통화역할을 어느정도는 하고 있으나 미국의 달러가 가장 신뢰받는 기축통화이며 이러한 국가들은 경제력에 있어 상위랭크에 있는데 우리나라가 현재순위 10위권안으로 1위권이되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기축통화 조건 외에도 △초강대국 △무역적자 △첨단 금융시장과 국가 신용도 등 여러 요소가 고려됩니다. 국제적으로 경제력은 물론, 정치·군사력까지 인정받는 국가의 통화여야 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원화는 세계 10위권의 무역국가이기는 하지만, 이들 요소를 대부분 충족하지 못합니다. 기축통화는 경제적으로 ‘절대권력’을 갖습니다. 그래서 ‘기축통화국’과 ‘초강대국’은 동전의 앞뒷면 같이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특히, 대규모 무역적자를 감내할 수 있느냐 여부도 기축통화의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기축통화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해당 화폐의 활발한 유통을 전제로 합니다. 미 달러가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기 위해서는 미국이 달러를 무한정 찍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곧 미국이 대규모 무역적자를 감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이 무역흑자를 내 세계에 풀려 있는 달러를 흡수해 버리면 그만큼 달러 유통량은 줄게 되고 기축통화로의 기능이 약화할 수 있습니다. 세계 초강대국의 지위를 갖지만, 반대급부로 대규모 무역적자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트리핀 딜레마’라고 합니다. 미국 예일대 교수였던 로버트 트리핀 교수가 1960년대 사용한 용어로 달러의 기축통화 역할로 인해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는 전세계의 신뢰와 더불어서 풍부한 수요와 공급,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해당 국가의 국력(경제력, 군사력, 기술력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하나 우리나라의 원화가 기축통화가 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그럼 그만큼의 그 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의 경제력, 영향력, 통화 안정성 등이 필요하며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그 정도의 위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합니다. 전세계적인 기축통화는 달러이며, 유로나 엔화, 중국의 위안화가 기축통화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기축통화로 인정 받으려면 단순 경제, 교역의 규모가 아닌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합니다. 즉, 어떤 나라건 기축통화에 관심이야 있지만 누구나, 어떤 국가나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 기축통화국이 되려면 상당량의 금 보유, 강한 군사력 등이 갖춰져야 하는데 사실상 이 역할은 미국만 수행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