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물리에 라는 직업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것인가요?

Question

소물리에는 와인을 감별하는 직업으로 알고있는데

이런 직업은 프랑스가 원조인가요?

어떤 유래를 가진 직업인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믈리에라는 직업이 생겨난 배경이 궁금하군요.

소믈리에는 이 단어는 중세 유럽에서 식품을 보관하는 일을 하는 솜(Somme)라는 직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19세기경 프랑스 파리의 한 음식점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믈리에 라는 단어 자체가 포도주 감별사란 프랑스어 입니다. 실제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기록상에 1316년 프랑스의 영주가 자신의 성에 소믈리에란 주류를 관리하는 담당자를 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성주들도 이와같은 주류 관리자를 두기 시작한것이 소믈리에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 믈 리에Sommelier 는 프랑스어가 맞습니다.

1316년 프랑스의 한 영주가 주류 보관과 관리를 담당하는 에셩송(L'echanson 술따르는 자 라는 뜻)

이란 직업을 만들었다 라는 기록이 소믈레에 비슷한 최초의 기록이며

그 당시 술컬렉션 자랑하는게 귀족 사이에 유행해서 전문 직업이 생긴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7세기에 최초로 소믈리에라는 단어 가 등장하는데

Bete de Somme(짐을 나르는 동물, 즉 식료품을 옮기는 것)

=>Somme(식품을 나르는 목동)=>Sommelier(식품관리 담당자) 이런 과정으로 생긴 단어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당시의 소믈리에는 연회같은 행사에서 술을 포함한 식료품 전체를 담당하는 자리였지만

점점 역할이 세분화 되면서 현재에는 레스토랑의 포도주 전문가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