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부근 매도 시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주식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상한가 부근에서 매도 언제 하시나요?
상한가에 치시는지, 아니면 상한가 바로 전 전고점 부근에서 빠져나오시는지..
지금 상한가 치고있는데 빼야할지 더 있어봐야할지 고민중이라서요.
아무것도 정답은 없을 거 같아요.
종목마다 달라서 그때그때 대응도 다를거 같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꼭 상한가에서 판다, 상한가 부근에서 파는 것보다는, 그 부근에서부터 조금씩 분할매도를 하는게 좋습니다.
손해를 보지 않기위한 최고의 대응이구요.
더 높은 곳을 기대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도 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한가까지 분할매도하면서 상한가시 매물대를 보고 대응하는 거 같아요.
강한호재+섹터동반상승+두터운 매물대면+상승초기면 분할매도를 많이 하지 않고 버티구요.
한가지씩 빠질때마다 좀더 매도를 많이 해두는 편입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많은 의견들어보시고, 좋은 판단하세요~
상한가에서 매도를 치지 않는건 추가 상승을 노리는건데요,
만약 상한가를 만든 당일 거래대금이 1000억이라고 치면 상한가 잔량이 그 거래대금의 절반이상일경우 다음날 갭상승한다고 보고 홀딩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한가가 풀리더라도 다음날 쩜상으로 날아가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를 예측하려면 종목이 가진 테마,재료나 이슈의 연속성으로 예측되어야 될것 같습니다.
상황에 다라 다르겠지만 전 한 종목이 상한가를 찍으려 할때 상한가를 찍는 속도를 봅니다. 얘가 상을 찍기 전에 힘이 빠지거나 계속 던지는 사람이 많이 보이면 흐를까봐 위에서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을때 팝니다. 하지만 거의 쉴 틈 없이 엄청난 힘으로 급등을 했다면 전 다음날도 더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 때문에 일단 홀딩하고 다음날 상황을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기업분석에 확신이 없다면 매도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기간투자를 생각한 종목이 있는데 기술적분석에 의한 목표가 도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주도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가대비 절반가량 수익금이 줄어든 상태지만
그만큼 업종과 종목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들고가는겁니다
상한가 종목 접근시 캔들의 형태가 어떤지, 호가 흐름이 어떤지 잘 관찰해야합니다
상한가에 맞춰 매도하든 단기흐름이 바뀌어 빠져나와야겠다 생각하든 방법의 문제이지
어짜피 본전대비 수익이 나는 상태면 언제든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를 등에 업고 상한가를 치는 경우 이슈가 단기적인지,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한계점이 분명하다 생각하면 비중관리를 해줍니다
보통 절반정도 익절하고 절반은 나눠서 들고가거나 매도합니다
상한가를 갔다는 것 자체가 단기적으로 과열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비중관리는 필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백테스팅이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